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극의 원흉이 되는 최강악역 최종보스 여왕은 국민을 위해 헌신합니다 (문단 편집) === 아네모네 왕국 === 프리지아와 예전부터 동맹 관계였던 소국. 나라 자체는 작지만, 해안에 있는 나라라 배와 무역이 발달한 유통 중심지이기도 하다. 본편에서 처음 등장하는 시기는 신병습격 당시 언급되는 이웃국가로, 혼약자 편부터 레온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언급되기 시작한다. 원래는 소국이지만 무역의 중심지였으며, 레온이 본격적으로 대두한 후에는 무역대국으로 이름을 떨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최신 병기들까지 취급하고 있다. 덕분에 아네모네 기사단은 규모는 몰라도 사용하는 무기류는 세계 최강 레벨. 이 소설이 중세 같은 세계관에 근대식 총기가 태연하게 등장하는 작품이긴 하지만, 아네모네 기사단은 아예 기관총과, 바주카포, 지뢰 등 혼자만 시대가 아예 다른 무기를 쓴다. 게임상에서는 기사단습격사건을 계기로 프리지아 왕국에 유린당해 사실상 레온을 볼모로 간신히 살아남고 있는 프리지아 왕국의 속국 상태로, 국왕인 엘빈과 섭정 호머의 왕정 아래 쇠퇴하며 레온 루트 이외에는 레온이 돌아가면서 국력을 회복하거나, 레온 루트에서는 아예 레온과 티아라의 결혼으로 프리지아에 병탄되기도 했지만, 작중에서는 엘빈과 호머가 쫒겨나고 레온이 제1왕위계승자가 되면서 게임과는 거리가 먼 상황이며 양국의 제1왕위계승자인 레온과 프라이드가 맹우 관계로 사실상 혈맹이나 다름없는 사이가 되었다. 덕분에 하나즈오 방어전이나 탈환전에도 참여하면서 국력을 과시하며 동맹 관계를 견고히 하고 있다. * '''[[레온 아도니스 코로나리아]]''' * '''엘빈 아도니스 코로나리아, 호머 아도니스 코로나리아 ''' [[레온 아도니스 코로나리아|레온]]의 동생인 제2, 제3왕자. 레온을 질투해서 하잘것없는 거짓말로 속이고, 그가 난봉꾼이라는 헛소문을 퍼뜨린 장본인들이다. 게임에서는 레온에게 와인을 권하면서 거기에 몰래 마비약을 탄 후, 움직이지 못하는 그를 몰래 거리의 술집에 던져놔서 그에게 '약혼자에게 가기 전날 술집에서 고주망태가 된 왕자'라는 누명을 씌운다. 이 사건으로 레온은 악평이 돌아도 계속 그를 믿어주었던 국왕과 백성들의 신뢰를 완전히 잃고 결국 사실상의 국외 추방 형벌을 받는다.[* 명목상으로는 기존의 예정대로 프라이드의 약혼자로서 프리지아의 국서가 되지만, 국서로서의 업무상 방문을 제외하고 아네모네 입국을 금지당했다. 그나마도 프라이드는 약혼자 상태로 혼인을 진행하지 않고 계속 유지시키면서 괴롭혔기 때문에 국서라고도 할 수 없는 위치였다.] 레온이 추방되고 국왕이 급사한 후 엘빈은 왕이, 호머는 섭정이 되었지만, 너무나도 무능해서 나라를 말아먹고는 자기들이 모함한 레온에게 찾아와 다시 아네모네로 돌아와달라고 사정하는 등[* 이것도 국가를 살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국왕 노릇은 레온에게 떠넘기고 자기들은 하고 싶은 대로 살려고 한 것이다.] 인성도 쓰레기인데 능력도 없는 악인들이다. 그리고 레온 루트에서는 프라이드의 수족이 되어 아네모네로 망명한 레온과 티아라를 잡아다 프라이드에게 바치기 위해 수색하다가 찾지 못해 쓸모 없다며 프라이드에게 살해당했다. 레온 루트 이외에는 아네모네에 돌아온 레온이 국왕이 되고, 엘빈과 호머는 왕제로서 왕족 대우를 받으며 잘먹고 잘 살았다는 결말. 대놓고 범죄자인 깡패나 도적들을 빼면 이 작품에서도 순위권에 드는 쓰레기이며, 작중작 <너와 한 줄기 빛을>에서도 프라이드 다음으로 가장 욕을 많이 먹은 캐릭터들이라고. 이 때문에 작중 언급에 따르면 일부러 레온 루트를 달리며 엘빈과 호버가 프라이드에게 끔살 당하는 것을 반복하며 즐기는 유저까지 있었다고 하며 프라이드도 이런 유저들의 기분을 알 것같다고 생각할 정도이다. 본편에서는 [[프라이드 로열 아이비|프라이드]]가 레온을 구출하고 레온과 함께 아네모네 왕성에 나타나 이들의 악행을 낱낱이 고발한 덕분에 레온은 명예를 지켰고, 반대로 이들이 왕족에서 제명되고 국외추방 형벌을 받는다. 국외추방 직전에 프라이드에게 다시 나타나면 프라이드 로열 아이비라는 개인이 당신들의 적이 될거라는 경고를 듣자 운좋게 여왕제 국가에 태어난 여자라고 프라이드를 모욕하다가 왕족으로서의 자부심과 의무도 알려고 하지 않는 너희들은 나 이하라는 말을 듣고 국외추방된다. * '''국왕''' 아네모네 왕국의 군주. 게임에서는 스토리 시작 전에 이미 사망한 과거의 인물이다. 악평이 돌아서 레온을 프리지아에 국서로 보내긴 했지만 술집 사건 이전까지는 계속 레온을 믿어주었다.[*스포일러1 이 시점에서 사실 엘빈과 호머의 트롤링이 이미 국왕에게 들킨 상태였다. 주의만 주고 그들을 적극적으로 단속하지 않은 탓에 결국 사고가 터지긴 했지만.] 그러나 술집 사건으로 완전히 레온에 대한 신뢰를 잃어 그를 국외로 추방했고, 얼마 안 가 병으로 급사했다. 본편에서는 프라이드가 레온을 구해준 덕분에 신뢰를 회복했고, 그가 병으로 급사할 것을 아는 프라이드가 슬쩍 아서와 닿게 유도해서 병을 치료해준 덕분에 죽지 않고 계속 국왕직을 수행하고 있다. 프라이드를 약혼사건 이전부터 마음에 들어하고 있었기 때문에 레온의 심정을 눈치채고 안타까워했으며, 프라이드가 아담에게 당해 의식불명이 되었을 당시 프라이드를 걱정해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